이게 왜 베스트인지 모르겠습니다.
풀메쉬고 목받침 팔받침 조절되는거 다 좋은데 등 틸팅하면 등판만 틸팅되는게 아니라 좌판도 같이 틸팅돼서 발이 떠요 아니 이런 기본적인것도 상품설명에 안적어줘놓고 이미 조립해서 반품도안되고 진짜 짜증나네요
팔도 최대로 올려놓으니까 계속 흔들흔들... 거슬려요 비추합니다
대학생인 동생을 위해 구입했는데도 앉는 부분이 매쉬로 되어있어서 여름에 오래앉아도 땀 차지 않고 쾌적하게 오랫동안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조립도 매우 쉽고 디자인, 색상 모두 무난해서 방 안 가구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의자 커버가 동봉되어 있어서 씌워봤는데 짱짱해서 일부러 벗기지 않는한 벗겨지지 않을 것 같아요. 다만, 커버 일부분이 조금 들뜨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만 개선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5만원 정도 하는 사무용 의자 샀다가 불편해서 고생만했습니다. 오래 앉아서 일하는 만큼 의자는 괜찮은 걸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사용 해봐야 하겠지만 일단 오늘 상품을 받아서 조립을 했고, 저녁 시간에 사용해 본 느낌을 솔직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편안함 4.5점 (듀오백이니 말할 게 없죠. 메쉬라 좌판이 푹신하지는 않습니다.)
디자인 4점 (깔끔하고 무난합니다. 파스텔톤 파랑이라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배 송 5점 (출고가 조금 걸리긴 하는데, 출고하고 바로 다음날 도착했습니다.)
조. 립 5점 (조금 무거운데 조립하기는 너무 쉽습니다.)
1. 등판과 좌판(★★★★☆) : 등판과 좌판이 허리와 엉덩이가 닿는 부분을 확실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있어서 피로감이 덜합니다. 겨울이라 메쉬 재질이 시원한 느낌이 얼마나 좋을지는 사용해 보아야 할겠지만 여름에 사용하기에도 시원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좌판이 푹신한 감은 없어서 푹신한 의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석을 함께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틸팅 각도 및 높낮이 조절(★★★★★) : 각도조절은 신세계입니다. 싸구려 의자만 사용하다가 듀도백 사고 가장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아주 조금만 뒤로 기울여서 사용하는데 의자에 붙는 느낌입니다. 높낮이 조절은, 제 책상이 크고 좀 높은 편이라 대부분 사무용 의자가 높이가 안 맞는데, 상당히 높이까지 올려줘서 정말 만족합니다.
3. 팔걸이 / 헤드레스트 (★★★☆☆) : 개인적으로는 의자에서 제일 신경을 안 쓰는 부분이긴 합니다. 어쨌든 평을 하자면 둘 다 보급형 느낌이 납니다. 팔걸이는 덜렁걸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헤드레스트는 두로 눕지 않는 이상은 머리에 닿지 않으니 큰 불편은 없습니다. 머리가 잘 받쳐지지 않는 느낌이라 보조 쿠션 같은 걸 달아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그 외에 바퀴가 굴러 갈 때 소리가 납니다. 바퀴 굴러가는 소리 외에 철 울리는 소리 비슷하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