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가 나쁜 중학생입니다. 무명씨부터 유명씨 브랜드까지 6개이상은 써봤는데 장시간 사용시 모두 실패했어요. 의자에서 양반다리만 하고 있고 소파에 삐닥하게 다리펴고 기대는건 다반사였어요. 마지막기회로 여기고 듀오백 시그니처 모델을 샀는데 대만족이구요, 엄마인 저도 전용의자로 재주문 들어갈 예정입니다. 일단 등받이가 제일 편하고 모든부위의 각도를 조절 가능한게 가장 유용해서 편안함을 주네요. 엉덩이 쿠션도 타제품과 다르게 편해요. 불량자세로 몇년을 살아온 중학생인데 이제는 의자답게 앉아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어 기분이 좋네요. 아직 성장중이라서 목받침을 잘 쓰지는 않지만 1년후부터는 당연히 잘쓸거 같네요. 같이 산 2단 발받침도 잘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