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치 않게 3일 사용 리뷰가 되었는데 진~짜 만족스러워요
첫 날을 솔직히 ㄹㄷ택배 배송오류로 약간 분노에 가까운 상태였는데 의자 색상 보자마자 그럴수도 있지 했어요..진짜 얼굴(?)로 밥벌어먹는 느낌.. 등받이는 직접 조립해야 했는데 네모구멍에 맞춰서 돌리는거라 간단했어요! 의자 프레임에 작은 기스가 있긴 했는데 등받이로 가려지는데다..굳이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어서+의자가 급한 상황이어서 pass~
둘째날 솔직히 등받이는 저를 못 믿어서 사용 안했고 의자는 끝까지 앉았을 때 뒷꿈치가 살짝 떴어요! 슬리퍼 신으면 바닥에 잘 붙어있을 것 같았지만 집에서 쓰려고 산 거여서 발 받침대 추가 구매해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집에서 교육받아서 10시간 이상 앉아야 하는 상황인데 와 의자가..어디가 정확히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듀오백 앉으니까 허리나 엉덩이가 편해서 헬스장을 안갔어요....
셋째날 무의식으로 등받이 기댔는데 편해요...허리 잘 받쳐주고 등이 편해요 진짜 등받이는 조립이어서 느슨하게 했을까봐 안기대려 했는데 ㅎ..편안 그 자체..진짜 사람들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리뷰 적으러 왔어요